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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공군, 대천사격장 유도탄 사격대회 2차 사격 취소

공군이 내일(9), 보령 대천사격장에서

진행하기로 했던 올해 유도탄 사격대회

2차 사격을 취소했습니다.



공군은 북한의 잇단 도발 상황과 관련해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전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공군은 지난 2일, 1차 사격에서

국산 중거리 유도무기인 '천궁' 1발이

비행 도중 폭발했고, 패트리엇 요격미사일은

발사 직전 오류가 포착돼 2차 사격은

안전 여부를 확인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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