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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태안 앞바다서 심정지로 쓰러진 50대 선장 구조

어제(13) 오후 6시쯤

태안군 목개도 북서쪽 2km 해상에서

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선장 50살 주 모 씨가

태안해경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0.64톤짜리 소형 선박이

같은 자리에서 빙빙 도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낚시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바닥에 쓰러져 있는 주 씨를 발견했으며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20여 분 만에 의식이 회복됐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제공: 태안해양경찰서)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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