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가
홈플러스 대전 둔산점 인수자로 알려진
서울 서초구의 한 부동산 개발업체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수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홈플러스지부는 폐점이 추진되고 있는
대전 탄방점과 둔산점 2개 매장 8백여 명의
노동자들에 대한 매각 이후 대책은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으며, 사모펀드 MBK와
홈플러스 경영진이 부동산 투기와
자금 회수에만 급급하다며 매장 폐점과
매각을 막기 위해 집단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