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가
어제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KBS 충남방송국 설립은 도민의
당연한 권리이며, 방송사 경영 논리의 희생양이
돼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양 지사는 이날 열린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 방안과 추진 전략 모색 토론회`에 이같이
말하고 KBS 충남방송국 설립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습니다.
충남은 전국 도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인구가 네 번째로 많고, 해마다 KBS 방송 수신료로
262억원을 부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