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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단맛 나는 전통약재 '나한과' 만성폐질환에 효능

단맛으로 알려진 전통약재 '나한과'가

만성폐질환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습니다.



한국한의학연구원 연구팀은

흡연이나 미세먼지 등으로 발생해

가볍게는 호흡곤란과 기침,

심할 경우 심장 기능까지 떨어뜨리는

만성폐쇄성폐질환에 대한 실험 결과,

나한과 추출물이 염증을 최대 81% 억제하고

가래를 개선하는 효과도 확인했습니다.



연구팀은 예로부터 호흡기 질환 치료에 쓰인

나한과 추출물이 폐 질환 치료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준다며

국내 한 기업에 기술을 이전해

임상 시험을 진행하는 등

기능성 식품 개발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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