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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보령·아산서 산악사고 잇따라..1명 숨져

어제 오후 12시 50분쯤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 봉화산에서

60대 남성이 10m 아래로 떨어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보령해경은 남성이 둘레길에서

두릅을 채취하다 바다로 추락했다는

일행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제 오후 3시 40분쯤에는

아산시 송악면 광덕산의 폐쇄된

등산로에서 치매 노인과 미국 국적의

70대 자매가 고립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충남경찰청은 소방과 열감지 드론,

경찰헬기 등을 투입해 수색을 벌여

3시간 25분 만에 이들을 구조했으며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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