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한 대전에서
어제(29) 기준으로 4차 대유행 이후 가장
많은 9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대전에서는 누적 확진자가 220명을 넘어선
태권도장 집단감염에 이어 대전의 한
복지관에서도 강사와 10대 수강생 등 14명이
무더기로 확진되는 등 4차 대유행이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태권도장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인
천여 명에 대해 진행한 격리해제 전 검사는
오늘(30) 결과가 나올 예정인 가운데
세종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으로 5명이
추가 감염됐고, 충남에서도 36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