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다단계 판매업체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충남 일부 지역까지 번진
가운데 대전시에 이어 충청남도도 다단계와
방문판매업소 등에 집합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충남도는 도내 다단계와 방문판매업체
867곳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집합 금지 명령을 내리고,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합동 현장 점검을 벌여 적발되면
고발 조치하고,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
입원과 치료, 방역비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