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코로나19 대유행에 대비해
진단검사 역량을 강화하는 등
추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시는 하루 최대 확진자를 2천8백 명으로
예측하고 확진자 발생 규모에 맞춰
평일에만 운영하던 동남구 선별진료소를
주말, 공휴일에도 운영하고
서북구 선별진료소에는 당일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또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요양병원과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경우
종사자는 주 1회 PCR 검사를 받도록 하고
면회는 대면에서 비접촉 대면 면회로
전환했으며, 먹는 치료제 처방은
종합병원과 병원급까지 확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