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법 개정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개한
전국의 동물병원 진료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충남이 평균 초진 진찰료가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습니다.
개를 기준으로 충남의 초진 진찰료는
평균 만 3천772원으로,
전국 평균 보다 20%가량 비쌌고,
대전도 평균 만 2천236원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반면, 세종지역 동물병원은
평균 7천280원으로 가장 낮았으며
진료비가 차이를 보이는 주된 이유는
임대료와 동물병원 규모,
사용 약품 차이 등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