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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환경부는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 이행하라"

4대강 보 개방과 관련한 감사원

감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금강, 영산강 지역의 환경단체가

보 존치 움직임을 보이는

환경부 장·차관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폭우로 청양과 논산, 공주 등

금강지류에서 물난리가 난 것은 홍수에 대비한 4대강 보가 무용지물임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지난 정부의 보 처리방안 재검토를 시사한

환경부 장·차관은 물러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4대강 보 처리 방안을 결정할 때

전 환경부 장관이 부당 개입했다는 내용의 감사 결과를 이르면 오는 20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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