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대책으로
활용되는 전자출입명부가 충남지역
학원가에도 널리 파급되고 있습니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동시에 300명 이상을
수용해 전자출입명부를 의무 도입해야 하는
대형학원이 충남에는 없지만
중소 규모 학원과 교습소 등 63곳이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해 활용 중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자출입명부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학원 방문자와 접촉자를 빨리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소규모 학원의 경우
스마트폰이 없는 학생의 경우
QR코드 생성이 불가능하다는 이유 등으로
도입에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