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최근 백두산
화산 연구에 대한 사회적 요구 확대와
남북 공동 연구의 선제 대응 차원에서
이달부터 백두산 화산연구단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이승렬 단장과 연구원 등 12명,
연구비 16억 원을 투입해 앞으로 4년 간
백두산 화산 감시 기술을 개발과
한-중 공동 백두산 암석 분석 연구를
지속할 방침입니다.
백두산은 고려 때 두 차례 대규모 폭발로
엄청난 양의 분출물을 쏟아냈고, 현재도
휴화산이 아닌 활화산이라는 학계의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