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서북구, '열섬현상 완화' 아스팔트 차열 도색
천안시 서북구는 폭염에 대응해
유동인구가 많은 두정동 먹자골목 입구
교차로에 아스팔트 차열 도색을 시공했습니다.
이는 폭염으로 아스팔트 노면 온도가
70도 이상 올라 나타나는 아스팔트 변형이나
도시열섬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적외선을 반사시키는 원료 등을 활용해
태양 복사열이 도로에 쌓이는 것을 줄이는
시공 방식입니다.
구는 도로 변형을 줄이고 해가 진 뒤
뜨거워진 노면에서 나오는 열기를 억제해
도시열섬현상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