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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정부, 특별재난지역에 준해 태안 선박 화재 피해 지원

태안 신진항 일대 대규모 선박 화재 피해와

관련해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지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코로나19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선박 화재 피해 어업인에 대한

특별대책과 인양비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정부는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지원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충남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어업인 지원 대책을 마련중이며, 현재까지

피해 규모는 침몰 16척을 비롯해 선박

피해 30척에 조업 손실을 제외한 피해액만

17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최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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