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남태평양 팔라우에
위성 추적소를 구축했습니다.
팔라우 추적소는 국내 발사체와 위성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비행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시설로, 7.3m급 원격자료 수신 안테나와 위성
통신망을 갖추고 있어 천 7백km까지 교신이
가능합니다.
항우연은 첫 해외추적소 설립에 따라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기준으로
3천 km까지 국내 독자적 위성추적이
가능해졌다며, 팔라우 추적소는 오는 2021년
누리호 발사부터 활용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