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상승과 오존 농도 급증으로
이달들어(6) '오존주의보'가 13차례나
발령되는 등 오존 농도가 높아져 주의가 요구됩니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들어 지난 18일까지 도내에서 발령된
오존주의보는 34차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배 이상 증가했고, 첫 주의보 발령시기도
40일가량 빨라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연구원은 기후변화로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오존주의보 발령 시 호흡기 환자나 노약자 등은 실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