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지역 산업계의 피해도 현실화되는
분위기입니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와이어링 부품을 생산해 납품하는
중국 현지 공장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오는 8일과 9일까지 가동이 중단돼
재고 부족이 예상된다며
이번 주부터는 근무 조정 등
가동 중단이 검토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가동 중단 시 피해가 큰 업계 특성을 감안해
중국 쑤저우를 비롯해 국내·외 모든 공장을
정상 가동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