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22) 오전 7시 20분쯤
보령시 청라면의 한 전선업체에서
50대 노동자가 코일 전선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는 720kg의 코일 전선을 크레인에 걸고
상차하는 과정에서 고정돼 있던 코일 전선이
떨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무거운 코일 전선을 상차하는
과정에서 안전 매뉴얼을 지켰는지 등
사측의 업무상 과실치사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도 해당 사업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는 한편
업체 규모나 KT가 발주한 공사 금액 상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은 아니지만,
두 업체를 원·하청 도급 관계로 보고
중처법 적용이 가능한지를 살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