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지방 국·공립대의
무상교육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박 의원은 과거에는 서울의 사립대 대신
지방 국립대를 선택했지만, 90년대부터
이른바 '인서울' 추세가 공고해졌다며,
3,031억 원이면 지방 국·공립대의
무상교육을 추진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무상교육 같은 정책이 단번에 이뤄지긴
어렵겠지만 지방 국·공립대 육성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