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이
내일(18)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충남도내 아파트 147곳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라돈 실태조사를 벌입니다.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는 라돈은
사계절 중 겨울에 실내 농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지난 2017년과 2018년 겨울철 기간
전국 7,241가구를 대상으로 한 공동주택
라돈조사에서는 실내 평균 농도가 1㎥ 당 72.4Bq로 나타났습니다.
또 공동주택의 실내 라돈 권고기준 200㏃을
초과한 가구는 전체 가구의 5.6%인 403가구로,
지역별 초과율은 대전이 13.4%, 세종 3.3%,
충남 10.3%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