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와 독립기념관이 선정한
5월의 독립운동가로 김규식 전 대한민국
임시정부 부주석, 한국애국부인회장을 지낸
김순애 부부를 선정했습니다.
김규식은 1919년 파리강화회의에 파견됐고
임시정부 수립 이후에는 외무총장 자격으로
일제 침략 실상과 한국 독립의 당위성을
알리는 등 독립운동에 힘을 쏟았습니다.
김순애는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애국부인회를
조직하며 항일여성독립운동을 이끌었으며
정부는 민족의 독립과 통합을 위해 헌신한
부부에게 각각 대한민국장과 독립장을
추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