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연말연시 대면 예배로
확진자가 발생한 교회에 대한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모 교회는
특별방역 대책이 시행되던 지난해 12월 31일과 이달 3일 대면 예배를 진행했고 이후 해당
교회 교인과 지인·가족 등 연쇄감염으로
모두 9명이 확진됐습니다.
대전시는 "교회를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산을 거의 진정시켰는데 갑자기 다른 교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며 정밀 역학조사 후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