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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저금리로 대출 갈아타세요" 보이스피싱 53명 구속

대전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중국에 콜센터를 두고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기존 대출 금리를 낮춰주겠다고 속여

70억 원을 챙긴 혐의로, 8개의 보이스피싱

조직과 조직원 등 57명을 붙잡고 이 가운데

53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중국 공안과 공조해

현지 조직명 7명도 검거했으며, 이들 가운데

일부는 피해자에게 문화상품권을 사도록 한 뒤

상품권에 적힌 핀 번호만 전송받아 현금화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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