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탄진네거리와 대덕산업단지 사이
상습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현도교에서 신구교간 도로 개설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대전시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에 착수할 수 있고,
공사비의 70%도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현도교에서 신구교 사이 우회도로는
갑천과 금강변을 따라 길이 4.5km,
왕복 4차선 도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850억 원이 투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