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개별공시지가가
1년 만에 평균 10.34% 상승하는 등
지난해 상승 폭보다 두 배나 껑충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치구별로는 유성구가 10.89% 올라
상승률 1위를 기록했고, 서구 10.87%,
중구 9.8%로 뒤를 이었으며 동구가 가장
상승 폭이 작았습니다.
가장 비싼 땅은 은행동 상업용 토지로,
㎡당 천495만 원으로 조사됐으며,
대전시는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로
지가가 전반적으로 올랐고, 재개발 사업지구와 도시개발 사업 등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 폭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