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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개학연기로 18세 첫 선거권 고3 선거교육 불투명

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미뤄지면서

사상 첫 `교복 입은 유권자`들에 대한

사전 선거 교육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당초 이번 총선에서

첫 투표권을 얻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선거 교육을 계획했지만,

개학 연기에 따라 현장 교육 일정을 잡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역에서는 대전 4,800여 명,

세종 9백여 명, 충남 6,100여 명 등

모두 1만 여명의 고교생이 첫 투표권을

행사하게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는데,

올해 첫 전국연합평가가 총선 일정과 겹쳐

관심과 투표율이 낮아질 우려도 커졌습니다.

이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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