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에서는 가족을 중심으로,
충남에서는 외국인 확진이 잇따르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1명이 추가됐습니다.
41명의 확진자가 새로 확인된
대전에서는 일가족 4명이 한꺼번에
확진되는 등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으로
확산세가 번졌고, 세종에서도
기존 확진자의 가족을 중심으로
10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충남에서는 아산의 한 기업체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줄줄이 확진되는 등
모두 50명이 새로 확진된 가운데
외국인 확진자 비중이 여전히 높아
방역 당국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진단 검사와 백신 접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