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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윤석열 총장 징계에 월성 원전 수사 여파 관심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을 받게 되면서

대전지검이 수사 중인 월성 1호기 원전의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등에 대한 수사에

미칠 여파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건을 수사중인 대전지검 형사5부는

원전 관련 내부 자료 수백 건을 삭제하거나

이를 지시한 혐의 등으로 지난 4일 산업부

국장급 공무원 등 2명을 구속했으며 구속

기한이 끝나는 오는 24일 이전에 기소 여부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일각에서는 윤 총장의 이번 징계 조치로,

백운규 前 산업부 장관 등 이른바 '윗선'에

대한 소환 조사가 이른바 속도 조절에 들어갈 수 있다고 보고 있지만, 검찰은 수사를

원칙적으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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