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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서산 이어 당진 양파도 동남아 수출길 올라

유례없는 풍작에 소비 부진이 겹치면서

양파 가격이 폭락한 가운데 서산에 이어

당진지역 양파도 동남아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당진의 한 영농조합법인은

말레이시아, 대만과 계약을 맺은 양파 수출

물량 2천 톤 가운데 72톤을 부산항으로

보냈습니다.



이번에 수출된 양파는

지난해 수매가격과 비슷한 kg당 500원을

보장했으며 당진시는 앞으로 수출물량 확대와

농가 판로개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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