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저소득층 지원책이 속속
발표되는 가운데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도
지원액이 중위소득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지역별로 56만원까지 차이가 날 전망입니다.
대전시는
정부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과 별도로 자체
생계지원금을 지급하는데 중위소득 100%
수준 4인 가구의 경우 정부와 대전시 지원을
합쳐 156만 천 원을 받게 됩니다.
이에 비해 충남지역 중위소득 100% 수준
4인 가구 지원금은 정부가 지급하는 100만원이
전부로 도가 자체적으로 지원 기준을
중위소득 80% 이하로 제한했기 때문입니다.
세종시도 긴급 재난생계비를 중복
지급하지 않기로 하면서 중위소득 4인 가구는 충남도와 마찬가지로 100만원만 지원받게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