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사비백제사 재정립 사업의 하나로
다음 달 `사비백제사` 3권을 출간합니다.
왜곡된 백제사를
바로 세우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정립하기 위한
'사비백제사' 집필에는 편찬위원장에 성정용
충북대 교수를 비롯해 국내 백제사 전문가
40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비백제사에는
`삼천궁녀`라는 표현이 역사적 근거가 없는
단지 수사적 표현에 불과하다는 기술 등이
수록되며, 백제 멸망 후 천500년 만에 왜곡된
백제사를 지역의 시각으로 새로 썼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