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가(투데이 내일이)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인
가운데 충남 도민 사이에 '인권이 존중되고
있다'는 인식이 지난해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도 인권센터가 도민 36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도에서 인권이 존중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지난해보다 8.8%p 상승한 46.3%가
존중되고 있다고 답했고, 충남 인권 조례를
알고 있다는 답변은 75%에 달했습니다.
최근 경험한 차별 사례로는 성별로 인한 차별이
가장 많았고, 비정규직과 나이의 많고 적음,
성희롱과 성추행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