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 해체안이 제시된 공주보 처리를 두고
김정섭 공주시장이 정부의 공주보 수문 개방
조치를 존중하지만 보완대책을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시장은 정례브리핑에서
"공주보 수문 개방으로 금강물을 맑게 하려는 조치를 존중한다며 여러 기능 중 가장 큰
혜택은 공도교인 만큼 하루 4천여대가 통행하는 다리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완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농업용수 공급난 해결을 위한 고무댐과
양수장 등 농업 기반 시설, 농업용 관정
대량 개발 등도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