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다음(9) 달 5일까지 연장된 대전에서
주말 검사 건수 감소 등으로 잠시 주춤했던
하루 확진자 수가 다시 4단계 기준인 60명대로 껑충 뛰었습니다.
대전은 서구의 한 콜센터와 관련해
3명이 더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8명으로 늘어나는 등 소규모 집단감염이
곳곳에서 번지고 있습니다.
충남에서도 천안의 건설현장 집단감염으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줄줄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69명이 새로 확진됐고,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세종에서는 보건소 직원의 확진으로
내일(25)까지 조치원 선별진료소 운영이
잠정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