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4시쯤
서산시 동문동 종합청사 건설 현장에서
57살 노동자가 굴착기에 깔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아들이
사고 현장을 발견해 신고했으며
굴착기를 청소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고용노동부는 사고 현장에서
이번 사고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
해당하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서산시가 발주해 건립하는
동문동 종합청사에는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와
동구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들어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