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에 이어
건양대 병원 노사가 오늘(29) 오전 7시를 기해 충남지방노동위원회 조정안을 받아들이면서
대전지역 대형병원인 을지대와 건양대병원
파업사태는 일단락됐습니다.
을지대병원 조정안에는 전 직원 임금 11%
인상과 내년 7월 1일까지 임금체계개편위원회를 구성해 육아휴직급여와 간호사 처우개선안을
마련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건양대병원도 조정 기간을 연장해
오전 7시쯤 최종 합의안을 마련함에 따라
대전 지역 대형병원 파업으로 인한 의료
대란은 피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