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결혼식 하객 인원이 제한되는 가운데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작은 결혼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전 서구는 휴양림과 도심 공원 등
결혼식 장소 제공을 비롯해
예복 등 300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작은 결혼식을 올해 2번째로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결혼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를 만든
대전 서구는 낮은 출산율의 원인이
결혼을 하지 않거나 미루는 데 있다고 보고
비용 부담 등을 줄인 작은 결혼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