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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천변고속화도로 1,400억 채무 19년째 변제 전무

대전시가 채무 보증을 해 건설한

대전 천변고속화도로의 운영사가

수익성이 좋은데도 20년 가까이

대출금 1,400억 원을

전혀 갚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측은

지난 1999년 도로 건설사업을 추진하면서

대전시가 금융권에 상환보증을 해 준 덕에

130억 엔을 빌려 사업자금을 조달했습니다.



하지만 운영사 측은 대전시 보증 채무는

갚지 않고 지급 보증이 없는 대출금

239억 원만 갚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가 도로 운영권을 넘겨받는

오는 2032년까지 갚지 않으면 대출 잔금은

모두 시민이 혈세로 부담해야 합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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