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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과밀논란 천안시 불당동, 분동 추진

천안시 전체 인구의 10%가 넘는

7만 천 명이 거주해 과밀지역으로 꼽히는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서 분동이 추진됩니다.



천안시는 최근 불당동 분동과 경계 구역에 대한

주민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8천 여 가구

가운데 89.9%가 분동에 찬성했고,

경계구역은 번영로 기준으로 이른바

신불당과 구불당을 가르는 안이

찬성 비율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천안시는 주민 의견을 토대로 내년 상반기

자치법규 개정, 하반기 불당 2동 개청을

목표로 분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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