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청 등 5개 권역에 대기업 중심의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의지를 밝혀
실현 여부가 주목됩니다.
정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지역 중심의 새로운 성장 엔진
필요성을 강조하며
세종·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등
5개 지역에 융합형 경제특구 건립을
제안했습니다.
구상대로라면 10여 개의 신산업을
2~3개씩 묶어 하나의 특구에 집약해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기지로
활용하는 것으로, 대전의 우주기술,
로봇, AI, 세종과 충남의 미래자동차
산업 등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