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 대전과 세종, 충남은
늦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오후들어 일부
지역에선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금산 낮 최고기온은 29.3도,
대전이 29.2도로 10월 최고기온으로는 각각
극값 4위를 경신했습니다.
오후부터 내리는 비는 내일 낮까지 충남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60mm 가까이
이어지겠고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서해안 지역과 고지대에
강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서해 중부 먼바다에는 물결도 높게 일겠다며 시설물 안전과 함께
항해하는 선박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