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원들의 의정활동과 관련,
지난 1년간 대전지역 기초의회 의원
1인당 발언건수가 전국 최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19개 시민사회단체 연대기구인
참여자치 지역운동연대가 발표한
지방의회 의정활동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대전지역 기초의회
5분발언·구정 질의 건수는 1인당
0.92건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2.15건보다 낮은
최저 수준으로 참여자치 지역운동연대는
"국회의 대정부질의와 비슷한 지방의원의
핵심적 권한인데도 이를 행사하지 않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