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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시 5급 공무원, 이틀 새 음주운전 '두 차례' 적발


대전시의 한 간부 공무원이 지난 연말
이틀 새 2차례 음주운전에 적발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찰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달 3일
50대 5급 공무원이 대전 중구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로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입건됐는데,
이틀 전인 지난달 1일에도 대전 서구에서
같은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공무원을 음주측정거부죄로
조만간 송치할 예정으로,
대전시도 최종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징계위원회에 중징계 의결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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