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날씨로 벚꽃이 일찍 피기 시작한
가운데 다음 달, 지역 대표 벚꽃축제들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됩니다.
공주시는 다음 달 7일, 동학사 일원에서
계룡산 벚꽃 축제를 열고,
같은 날부터 사흘 동안 대전 대청호에서는
벚꽃축제와 마라톤 대회가 열립니다.
또, 서산 해미벚꽃축제는 다음 달 8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고, 금산 산벚꽃 축제는
다음 달 15일부터 이틀 동안 예정돼 있습니다.
이달 들어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전에서는 평년보다 13일 빠른 지난 22일에
벚꽃이 개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