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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아주자동차대 10명 추가 확진..아산·당진 확산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보령 아주자동차대학에서 외국인 유학생

1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령시는 아주자동차대학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유학생 10명이

코로나19에 추가 감염됐다고 밝혀

해당 대학에서 비롯된 확진자는

모두 32명으로 늘었습니다.



아산에서는 김장한 뒤 함께 화투를 친

60~70대 4명이, 당진에서는 나음교회와

서산 라마나욧 기도원과 관련한 확진자 등

5명이 추가 확진됐고, 천안과 대전에서도

산발적인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방역수칙을 어기고

예배 후 교인 40여 명에게 음식을 제공한

당진 나음교회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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