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은 브리핑을 갖고
대전시가 `정부 긴급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대전형 긴급재난 생계지원금` 지급 신청을
오는 6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수준을
산정할 경우 지역 63만 가구 가운데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인 17만천768가구입니다.
생계지원금을 받으려면 6일부터 대전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하며 가구당 30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까지 선불카드로 받을 수 있습니다.
대전시는 또 5인 미만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기·수도 등 공공요금 20만 원과
고용원 1인당 10만 원의 건강보험료를
6월 말까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접수를
받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