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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천안 일부 상수도에서 기준치 초과 우라늄 검출

청양에 이어 천안에서도

지하수를 사용하는 일부 마을 상수도에서

기준치의 최대 135배에 달하는

우라늄이 검출됐습니다.



천안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질검사 결과,

수질검사 대상지 173곳 가운데 12곳에서

우라늄 함량이 기준치를 초과했고, 특히

입장면의 한 마을에서는 기준치의 135배를

웃도는 수치가 검출됐습니다.



천안시는

이번에 우라늄이 검출된 곳은

지하수를 상수도로 사용하는

목천읍과 입장면, 풍세면 등 일부 지역이라며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는 지하수 상수도를

생활용수로만 쓰도록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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