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설 열차 승차권 예매율이
역대 최저 수준인 19.6%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설 승차권은 전체 좌석
171만 석 중 33만 석이 예매된 가운데
예매량은 지난 설 승차권 대비 74%,
첫 창가 좌석 판매가 진행된 지난 추석보다도
15%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철도는 예매한 설 승차권의 경우 오는
24일까지 결제해야 하며, 오늘부터 철도역과
자동발매기, 코레일 톡 앱을 통해 나머지
창가 50만 표의 예매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