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번 주 분수령을 맞을 전망입니다.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의 사전구속영장
기각 이후, 대전지검이 소환 일정과 관련해
속도 조절에 들어갔던 채희봉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 등에 대한 소환 여부가
이번 주 윤곽을 드러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기록 삭제 등의 혐의로 기소된
산업부 공무원 3명의 첫 공판기일이
다음(3) 달 9일로 예정된 가운데,
곧 발표될 검찰 중간간부급 인사에서
관련 수사팀의 교체 여부도 주목됩니다.